🥂 Charles Noëllat Bourgogne Pinot Noir 2018 시음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르고뉴 지역의 전통적인 피노 누아 한 잔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샤를 노엘라 부르고뉴 피노 누아 2018입니다.
이 블로그는 애주가로서 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주관적 시선으로 가감 없이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그럼 오늘의 한 잔, 시작해 보겠습니다. 🍷
📌 목차
- 와인 정보
- 생산자 소개 – 샤를 노엘라
- Tasting Note – 시음 후기
- 비비노 평가 및 개인 의견
- 한 줄 평
🍇 1. 와인 정보
- 이름: Charles Noëllat Bourgogne Pinot Noir 2018
- 생산자: 샤를 노엘라 (Charles Noëllat)
- 국가/지역: 프랑스 / 부르고뉴
- 품종: 피노 누아 (Pinot Noir)
- 등급: AOC 부르고뉴 루즈
- 알코올 도수: 12.5%
- 권장 음용 온도: 16~18℃
- 페어링 추천: 붉은 육류, 버섯 요리, 부드러운 치즈 등
🏰 2. 생산자 소개 – 샤를 노엘라
이 와인의 생산자는 샤를 노엘라(Charles Noëllat)입니다.

샤를 노엘라는 한때 부르고뉴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졌던 도멘으로, 꼬뜨 드 뉘 지역의 본 로마네에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988년, 도멘 샤를 노엘라는 랄루 비즈-르루아(Lalou Bize-Leroy)에 인수되어 지금의 도멘 르루아(Domaine Leroy)가 되었습니다.
노엘라 가문은 이후에도 ‘샤를 노엘라’라는 이름에 대한 권리를 유지하며
현대에는 네고시앙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통되는 병은 블리니-레-보네(Bleiney-lès-Beaune)에서 생산됩니다.
오늘날 남아 있는 도멘 Charles Noëllat의 오리지널 병들은 매우 희귀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3. Tasting Note – 시음 후기
여기부터는 직접 마셔본 인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잔에 따른 직후,
림 주변에서부터 중앙으로 갈수록 색이 점점 옅어지는 것이 관찰됩니다.
이는 비교적 가벼운 추출과 약간의 숙성을 보여주는 특징으로 보입니다.
눈물은 연하며, 코어는 진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투명한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향에서는
은은한 가죽 향과 숙성된 뉘앙스가 먼저 퍼지며,
이후에는 체리, 블랙베리 등 검붉은 과일의 향이 잔잔하게 이어집니다.
복합적인 향보다는 잔잔하고 조화로운 과일향과 흙 내음이 중심을 이룹니다.

맛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타닌은 벨벳처럼 부드럽고,
중상 정도의 산미가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바디는 라이트에서 미디엄 사이 정도이며,
전반적으로 과일 풍미와 구조감이 크게 튀지 않고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인상입니다.


복잡하거나 강렬한 스타일보다는, 클래식한 밸런스와 편안한 음용감을 추구한 와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붉은 육류, 가벼운 치즈, 버섯 요리와 함께 즐기면 더 좋은 페어링이 될 것 같습니다.
📊 4. 비비노 평가 및 개인 의견
Charles Noëllat Bourgogne Pinot Noir 2018은
비비노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를 감안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며,
전통적인 부르고뉴 피노누아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할 때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 5. 한 줄 평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입문용 피노 누아.
필요 이상으로 과장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잔이었습니다.
클래식한 부르고뉴의 감성을 가볍게 체험하고 싶을 때 추천드리고 싶은 와인입니다.
다음에도 또 한 잔, 좋은 와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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